책을 읽다가
문득 -
통일에 대해
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.
지난 여름시작무렵에 동호회 출사로 다녀온
파주 사진이 생각나서.
친척들이 모두 경상남도 바닷가에 옹기종기 모여서 사는,
나에게
이북에 가족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
참 어려웠다.
취직을 하고,
옹기 종기 모여있는 고향을 떠나서
가족들과 떨어져서 살아 보니
이제야 겨우 조금 이해가 된다.
피붙이에 대한 그리움 이란
이런 거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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