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일인데.
친구가 아침부터 미역국에 밥도! 차려줬는데
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려는데!!!
콜택시 호출 실패 -
지나가다 잡은 택시는 완존 냄새나는 택시.
택시아저씨는 시경계 넘기도 전에 시작부터 20%할증 미터를 뙇 켜고 출발 -
회사 거의 다와서,
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-
"여기 사는 분도 아닌데 왜 차를 자꾸 여기다 두세요?"
짜증섞인 아줌마 목소리다.
그래도 차에게 해꼬지 할까봐 ...
"죄송한데요, 일이 있어서 출근할때 차를 안가져 왔는데, 저녁에 이동하면 안될까요?" 했더니
"그렇게 오래 세워둘거면서 왜 여기다 두고 갔어요?" 란다.
그래도 꾹 참고 "죄송합니다" 했다.
근데,,,, (억울한데 하소연 할데가 블로그 밖에 없다 ㅠ 이런 줴길)
(아침 댓바람부터 누군가에게 투덜투덜 하기엔... 미안하니깐)
어제 저녁 8시주차, 오늘 저녁에 이동 24시간.
이거 오래 세워둔건가?
난 거기 딱 2번 주차했다 월욜 그리고 어제.
둘다 일이 있어서 다음날 출근할때 택시를 탔는데,
그래, 느그집 담벼락에 주차해서 미안하긴 한데...
주차금지라고 표시하든지,
뭘 세워놓든지 하시지..
그랬다면 난 거기 주차 안했을껄?
(내려서 치우고 주차할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니 -)
짜증섞인 여자들 목소리는 참 듣기 싫다 -
짜증섞인 남자들 목소리도 싫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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