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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흠흠~§ (-)

반가워! 2012년!



얼렁뚱땅, 어쩌다보니-
뉴욕을 다녀왔더이다-


지난 1주일 가량의 시간이
기억이 나지 않는 아득한 옛날 일이거나,
한편의 꿈 같은- 느낌


너무나 일상으로 빨리 돌아와버려서 그런가,
장거리 비행덕분에,
나의 현실속 시공간과 여행 속 시공간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버린건가?

어쩌면.. 새해가 되었음을,
내가 30살이나 되었음을!
받아들이기 싫어서 그런가,

이유는 모르겠지만 -
사진들을 다시 정리하다보면,
기억이 새록새록 나겠지 :)

바쁜와중에 미뤄놨던 일들이 폭탄처럼 터지고 있지만,
이제는 급하지도 않고-
내 마음을 닥달하지 않을 수 있을테야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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