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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::홍콩여행

[2010년 12월의 여행] 마카오&홍콩 #4 - 홍콩섬 & 야경



12월 18일 : 여행 4일차 : 홍콩 : 오전엔 아주 화창하고- 살짝 따뜻함- 저녁에는 흐림

날씨가 아침부터 완전좋다-
반팔에 가디건하나 걸치고- 숙소를 출발!

엘리베이터 앞에서 왕따놀이 잠시-


ㅋㅋㅋㅋ


이케아가 있는 코즈웨이베이(역시나- 네이버검색.. 이노무 기억력 ㅠ)를 향해 출발-
날씨 좋다-




어딜가나 셀카질-






하늘 대박!


IKEA 도착-


완전 맘에들었던 조명-
업어오고 싶었다- 흑-


이친구들도- 유리만 아니었다면- 업어왔을텐데..
컵에담긴 인형 세마리는 지금 내책상에- 호호호-



가이드님의 가방을 업어온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-
점원언니가 정말 이쁘고 친절해서 좋았던 곳-


역시나 높은 건물 외벽공사 안전구조물도- 대나무-
신기하다- 진짜 너무-



숙소로 돌아와서-
라운지에서 점심을 먹고나니..


날씨가 급! 급! 흐려졌다-
이런-!


난 놀긔, 사장님과 가이드님은 대책을 마련중-




비가 안오길 바라며- 야경보러 이동- 결정-
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Peak Tram 정류소가 있다길래
걷기로 했다- 역시나 길찾는건 가이드님-


제대로 찾아가고 있다-




초딩 관광객 옆으로-
랄랄라- 하며 지나가는 사장님- ㅋㅋ




한참 걷고도 뭐가그리 신나는지 계속 웃는다-
헤헤-


우연히 스쳐지난 성당-
이쁘다-


1차 목적지에 도착-
그런데 줄이 너무 굉장히 울트라 캡숑으로 길다-
TRAM 꼭 타야만 하나.. 살짝 고민하다가-
바로 접고- 버스타기로 결정-
(우린 참 포기가 빨라- ㅋㅋ)


버스번호를 급 검색하고-
정류장을 찾아서 이리저리 헤매기 시작-
그러다가 만난 멋진 야경들-
아 좋다-



여기가 나의 Best View Point-




버스찾아 열심히 또 걷는다-


첫번째로 찾은 1번 머시기 버스는-
정류소를 제대로 찾았음에도-
무려! 3대나! 우릴 스쳐지나만 가고-
태워주지 않는다-


그래서-!
또 바로 포기- (우린 참 포기가 빠르단 말이야- ㅋㅋ)
15번 버스를 타러 가기로 결정-
오던길에 15번을 본것 같아
버스번호 보일때까지 왔던길을 되돌아서 걸어가보기로 했다.


이제 슬슬 지쳐가는 관광객-
LIPPO 타워앞에서 잠시 휴식-


버스정류장을 찾아서 도착하고 보니
우리 숙소 (J.W.Marriot) 바로 앞이다- 흑ㅠ


15번 버스는 착하게도 바로 와줘서 무사히 탑승-
피곤한 사장님은 잠시 취침중-
가이드님은 고민중-


관광객은 가이드 괴롭히며 논다-




이동네도 교통체증 대박-


버스타고 올라가면 좋은 점은
올라가는 내내- 창밖으로 야경을 볼수 있다는 것-
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집들은 
꽤 비싼 집들이라서 예쁘기도 하고-




그래도 멀긴 하더라-
주말이라 교통체증 살짝 & 길이 꼬불꼬불해서 시간이 좀 걸렸다-
심심할땐 셀카놀이-




도착- 오늘의 3번째 길찾기 미션이 또 주어졌다-
야경관람 포인트를 찾아 이동이동-


도착한 건물 꼭대기에 올라갔는데
사람들이 없더라-
이 건물이 아니었다- 옆 건물이었고잉-
다시 내려가서- 이동-


제대로 찾아서, 입장료 내고-
(옥토퍼스카드 좋다- 어디든 다 되고-)
노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다-



꺅-

딱 괜찮은 자리에 (바람도 안부는 곳) 공간이 보여서
잽싸게 끼어들었다- 헤헤
구름낀 하늘이 살짝 반사판 역할을 해줘서
더 야경이 이쁘게 보인다-
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간에 맞춰서 올라가서-
건물들 재롱잔치(?)도 또보고-









4일차 너무 길다-
야경보고 다음일정은 5일차 후기와 함께-

To be continued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