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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

[2012년 4월의 여행] 에버랜드 & 희원 #1 - 봄나들이 아니 이렇게 좋은날씨에!서른살 봄에!꽃놀이도 못가고 보낼수는 없다며, 큰맘 먹고 휴가를 썼다 - 마침 수석님이 리쿠르팅(?)을 멀리 다녀오신다길래 ^^ 겸사겸사 어디를 갈까 검색하다가경포대 ? 에버랜드 ? 안면도 ? 이천 ? 오랫만에 에버랜드 불꽃놀이도 볼까해서호암미술관 + 에버랜드 코스로 결정! 마성 톨게이트를 지나는 순간부터 벚꽃, 개나리, 진달래 들이 촤르르르륵!감동감동 ㅠ_ㅠ 너네 아직 안떨어지고 버텨주었구나 ~ 호암미술관은 입구부터 차들이 가득가득 했는데,주차하러 가는 길이 벚꽃터널이라서, 기다리는 시간이 싫지만은 않더라~ 주차를 무사히 하고, 꽃놀이겸 산책겸 미술관 관람 - 호암미술관 앞 희원은 조경을 참 잘해놔서,가을에 와도 좋을듯 -나란히 꽃다발을 들고 있는 석상이 참 귀여워서 한장 - 정.. 더보기
[2011년 3월의 여행] 에버랜드 봄소풍 - 20대 3월 끝 어쩌다가, 트위터로 시작된 에버랜드 봄소풍 & 출사-! 3월의 마지막 일요일~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, 신나게 잘 놀다 왔다- - 아침부터 삽질 에피소드 - 출발전, 이쁜 동생들 줄 소소한 선물을 챙겨서.. 버스타러 고고- 근데.. 시간이 지났는데 버스가 안온다? 전화해보니, 오늘은 배차장소가 바뀌었다네? 헉-_-! 결국, 천안 터미널까지 ㅠ_ㅠ 택시타고 날았다. 무사히 에버랜드행 버스를 타고 가면서.. '어라, 이럴거면, 걍 서울가서 사람들이랑 만나서 같이가는게 더 재밌을텐데..' '만나는 시간은 12시반인데, 나 너무 일찍 도착하면 뭐하지?' '이미 버스는 탔을뿐이고-! 난 11시에 에버랜드 도착할뿐이고-!' 아침부터 울트라캡숑삽질- 정신줄 오프... ㅋ 다행히 :) 이쁜 에버랜드 동생네 기숙사에서 따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