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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저기

[2011년 7월의 여행] 지산락페!



스물아홉.
엄마는 내가 시집 안갈까봐 걱정하고 있지만,
난 아직도 하고싶은게 너무나 많은 -
20대 청춘 yeah-!!


셀카를 열심히 찍어서 한장 건짐 + _ +
난 이 당근색 머리가 참 좋았는데.. 사진이 별로 없네..



같이 간 친구가 추천해준
지산락페에서 만난- 
디어클라우드 :)
정말 정말 정말- 담에 공연 보러 한번 가야지!


인기 많은 자우림 어느샌가 사람들이 이렇게나! 와우-
  


잠시 공연을 기다리며-
미러볼이 참 마음에 든다며 감상중 :) 나중에 집에 하나 설치 하고 싶다며-


지산락페 최고의 알콜! 버니니 :) 캬캬캬캬 - 이거 맥주...? 와인...?
(네이버가 알려준 바로는 남아공에서 온 스파클링 와인 이라네?)


둘째날 마지막! UV-
인기 완전 많구만~ 



그리고 킹스턴 루디스카 ~  +_ + 꺅!!!
스카스카~ 랄라~


공연 보는 중에 뒤를 딱 돌아보니~ 디어클라우드 언니들(?)이!!!



비와도 연주가 참 좋아서 괜찮았던.. JIMMY EAT WORLD - 
'잘하는 연주'가 뭔지 어렴풋이- 알 것 같았는데..



미친듯이 쏟아지는 비에- 접고, 집으로 고고씽-
근데 정말 정말 너무너무 심하게 비가 와서,,
고생고생 비 쫄딱 다 맞고 ㅠ_ㅠ 집에 왔다.  


그래도 안전하고 무사히,
잘 놀다가 왔다며- 정말 괜찮은 시간들이었다며-

내년에 또 갈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