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,,, 언젠가,한번쯤 ,,,

#4. 오늘은 정말,


이번달 회식은

'계층별 회식'이라는 컨셉으로



참 어색하고,

참 할말 없는,

그런 회식을 했다.



썰렁한 분위기가 싫어서 -

이런저런 내 이야기들을 좀 했는데,

(남의 이야기를 할 수는 없으니까 -)


집에와서 생각하니 후회가 되는 말들이 떠오르는 중 -



썰렁한 분위기가 싫어서,

이야기를 한거지만,


아무렇지 않은 남의 이야기 처럼

말하는 걸 보니 -

시간이 답이라는 말이 정말이구나 싶다.




쓸데없는 생각들만 가득한 오밤중 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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