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림이.. TV에 나와서..
"채림쩜.하이홈쩜.컴"
을 외치며 -
하이홈에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라고 ~
외치기 전부터..
네띠앙에 홈페이지를 슬금슬금 준비중이었던..
기억이 벌써 10년도 훨씬! 전이다.
그때는, 홈페이지 제작대회(?)같은 것도 있었는데 ㅎㅎㅎ
고등학교때 상을 몇번 받아본 것 같다. :)
(물론 그때 만들었던 페이지들은 하드디스크 어딘가에 여전히 있지.. index.html.. ㅋㅋ 추억 돋는다- )
뭐 , 어쨌든..
그 옛날, 프리첼이 유료화 할때쯤 -
하이홈도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되면서,
개인 홈페이지를 직접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줄어들고 -
싸이x드의 '미니홈피'와
각종 메이저포탈에서 제공하는 '블로그'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,,
나도 미니홈피로 넘어가고,
아마 .. 그때쯤 -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린 것 같다.
그때 한창 유명했던 슈퍼보드 - 방명록/ 게시판 호스팅 서비스 - 는
문을 닫아버린 것 같고...
참 추억속 이야기인 듯 :)
어딘가에 글을 적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,
온라인상에 나만의 공간은 항상 필요했고 -
미니홈피를 그냥 그냥 쓰다가
작은 그 페이지 틀에.. 답답해지기 시작하면서 -
'블로그를 한번 해볼까 ?'라며 -
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었지!
그리고 또 시대의 트렌드는..
SNS로 -
물론! 나도 넘어갔다.
한창 재미나게 SNS를 했던 2010년 -
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한참 빠져있다가..
그리고 2년이 지난 2012년 말.
다시 블로그로 돌아오려 하고 있다.
SNS가 더이상.. 사람들 간의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..
기업들의 홍보도구 & 지인들의 이벤트 참여 도구가 되면서 -
슬슬..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.
(오히려 다소 폐쇄적인 카카오스토리가 요즘은 더 땡기는 중 -)
어.쨋.든.
블로그로 돌아왔다.
제대로 다시 해보려고. ^^
블로그.
* 기왕이면, HTML5를 포함하여 - 공부도 같이 :)
* 이 포스팅의 목적은 스스로의 다짐 -
* 여행기들 정리는 꼭 12월말까지 완성할것 - (밀린게 너무너무 많자나 - _ -+++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