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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::뉴욕여행

[2011년 12월의 여행] 뉴욕 #2 - 크리스마스♡ 자유의 여신상 -

12월 25일 : 여행 2일차 : 인선엄마의 합류로 - 여행객이 한명 더 늘었음.


아침부터 슉슉 이동 -
크리스마스라서~ 근처 교회(?) 성당(?)에 가보려고 숙소를 나섰다.

숙소가, 브로드웨이 & 타임스퀘어랑 가까우니 좋구료^^ 





지나는 길에 - 록펠러 센터의 
크리스마스 트리도 감상 :)


근데, 얘네도 휴일되면 길거리가 쓰레기천국 되는건 똑같구나 ~
뉴욕여행 9일간 느낀건데,
여기 .. 일회용품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! 많이 쓰는군 -


과하지도 않고 딱 필요한 만큼 러블리 한~
크리스마스 장식-!
'단아하다'라는 느낌이랄까~


조용히 잠시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예배(?) 미사(?)를 보고-
밥먹으로 무브무브 -
현지에 살고있는 마이프렌도 모른다는 - ㅋㅋㅋ
사장님의 깨알같은 정보들로 미리 예약한곳^^



촛점이 나간, 이사진 왠지 좋다 :)


너무많아서 당황스러웠던 - fried calamari.
(아래 사진은 1인분임 ㅋㅋ)
대체로 뉴욕의 음식은 짜고 양이 많았다! 



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-
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..

100년전에 이런 지하철들을 만든 애네들 정말 부럽다!
한국에서는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할법한 경로들 (환승 구간의 최단경로+_ +b)!
Express line은 정말 편리하다!
열차와 열차사이 구간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이동불가! (안전을 위해서~)
지하철 입구의 저 갈비뼈같은 출입문은 당췌 적응이 안됨ㅠ_ㅠ
(통과할때마다 왠지 내가 가로로 잘려나갈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)
7days pass는 좋다며~♡
24시간 운행하는 subway && 일방통행으로 가득한 맨하탄에서 버스보다는 지하철을!


밥먹고, 인선엄마 만나서 - Ground Zero로 이동-
고3때 점심먹다가 뉴스를 봤으니 벌써 10년도 더 지난 일인데,
아직도 기억하고, 추모하고, 건물도 여전히 짓고있는중.
이런 점들은 참 부럽다 -
면밀히, 천천히, 최선인지 검토하고 진행하는 ~ 문화(?)랄까-


Ground Zero에서 사장님,가이드님,엄마님과 헤어지고 ~


시집가서 뉴욕새댁이 된 
애야를 만났다!! 꺅!!!
커피마시며 수다 좀 떨다가~
뉴욕뉴욕에 왔으니! 자유의여신상은 봐야한다며 - 스태튼아일랜드 페리를 타러 이동! 



3시20분 -


그런데 햇살은 마치 5시가 넘은 것 같아 ~


뉴져지 공업단지(?) 항구(?)를 배경으로
저멀리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.


스태튼아일랜드 페리는 무료다! 돈많은 아저씨가 걍 무료로 하라고 했단다.
이런 - ! 부러웡 + _ +
페리가 들어오길 기다리며, 한장 찰칵 -
화장실 앞에 음수대 표시가 H2O로 되어있더라구~
'근데,, 화학기호 모르면 물도 못먹는거야?'


오호라 - 하늘이 슬슬 맑아진다 :)


맨하탄 건너편 뉴져지~




저것은! 브룩클린 브릿지 + _+ ?






자유의 여신상..
여신 아니고, 아저씨 같이 생겨서 놀랐고,
생각보다, 너무 작아서 놀랐다-




돌아오는길에 모델 해준 갈매기 친구 :)
너 쫌 멋지다 ? 응? ㅋㅋ


오렌지빛 하늘 -


재는 아까 그 갈매기인가..
이동네 애들 쇼맨쉽 있네 ㅋㅋ 좋아좋아 -


돌아와서, 월스트릿 - 잠시 찍고








워싱턴스퀘어공원의 아치 + 트리장식 -


문 사이로 멀리 ~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보인다.


NYU에서 여기까지!
걷고 또 걷고 또 걷고 :)


JYP 사무실도 보고~


크리스마스라서,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아서,
저녁먹을 마땅한 장소가 없음. ㅠ_ㅠ
한인타운쪽만 열려있어서~ 이동이동!


교촌에, 신한은행에 - 한국 같아 ㅎㅎ
보행자 신호의 흰색등만 미쿡! 임을 알려주는구나 -


메이시스 -
껍데기만 감상했다 ㅎㅎ


숙소까지 바래다 주고, 애야는 고홈-
한국 돌아가기전에 다시한번 더 보기로 하고^^
2일차 종료-